제목2020년 시행 예정인 외곽 북부 지역 파일럿 프로그램 22019-09-05 14:19:37
작성자 Level 10


 

외곽/북부 지역 파일럿 프로그램 2 - RNIP 세부사항 발표 

  RNIP(Rural and Northern Immigration Pilot) 캐나다 외곽지역이나 소도시 그리고 북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방 이민국이 시행 예정인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9 시행 예정이었으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이 발표되지 않아 내년으로 연기된 것으로 예상하던 , 드디어 지난 2019 8 23, 구체적인 시행 방안이 마련되면서 가을부터 실시될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알버타 주에서는 캘거리에서 남쪽 1시간 거리의 Claresholm지역이 RNIP 프로그램에 포함되면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RNIP 프로그램은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이 아닌 연방 이민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다른 연방 이민프로그램, Express Entry 프로그램이 지역에 무관한데 반해 RNIP 이민국이 지정한 지역에 한해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Express Entry 지역 제한이 없고 수속이 빠르지만 추첨을 받기 위해 요구되는 자격 조건이 매우 높아 해당자가 소수에 불과합니다. 지역 Express Entry프로그램은 제한이 없고 수속이 빠르므로 초청을 받을 자격조건이 된다면 다른 프로그램은 고려할 이유도 없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대학을 졸업하고도 나이, 영어 다른 조건까지 고루 갖추지 않는다면 어려우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방법을 모색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대안은 주정부 이민입니다. 지난 2017, 연방정부가 캐나다의 고른 발전을 위해 경제적으로 낙후된 대서양 4개주에서 시행한 AIPP프로그램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AIPP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다고 판단되자, 연방 이민국은 주정부가 아닌 지역 단위로 이민자를 받아들일 있는 새로운 RNIP 프로그램을 설계하였습니다. RNIP AIPP 프로그램을 모델로 하고 있으므로 자격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수속도 매우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장점은 캐나다 경력이 요구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RNIP 졸업자와 경력자 카테고리로 구분되며, 졸업자의 경우 경력 없이 졸업 취업과 동시에 영주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경력자 카테고리에서 요구하는 경력은 캐나다 경력 아니라 해외 경력도 인정되므로 해외에서도 취업만 되면 바로 영주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AIPP 대서양 4 주가 취업이 워낙 어렵다보니 현실성이 별로 없었지만 RNIP 취업을 노려볼 합니다. 한국에서 1 이상의 경력이 있고 유사한 직업군에서 취업이 가능하다면 획기적으로 쉽고 빠르게 영주권을 받을 있습니다. 특히 비숙련직인 NOC C, D레벨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므로 많은 분들에게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RNIP 지정 커뮤니티


 

RNIP 자격요건

  경력자 카테고리에서 요구되는 경력은 최근 3 이내 캐나다 혹은 해외에서의 풀타임 경력 1년입니다. 풀타임 경력 아니라 파트타임도 1,560시간 이상이라면 인정됩니다. , 경력 기간은 최소 1년이 넘어야 니다. 졸업자 카테고리는 2 이상의 정규 과정 졸업 18개월 이내 영주권 신청을 해야 합니다. 또한, 학업 기간 24개월 16개월 이상 해당 지역 거주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RNIP 풀타임 정규직 잡오퍼가 필수입니다. 잡오퍼의 임금은 해당 지역 포지션의 최소 임금 이상이어야 하며 신청자의 이력이 포지션의 직무수행 능력을 만족해야 합니다. 신청 당시 캐나다에서 일을 하고 있지 않는 경우라면 해당 지역에 정착을 하는 동안 요구되는 최소한의 정착금이 있음을 증명해야 하는데, 이는 캐나다가 정한 연간 최소 소득 50%, 6개월의 생활비가 있음을 증명하면 됩니다. RNIP 프로그램은 해당 커뮤니티에 이민자를 유치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역에 정착 의지가 있다는 점을 입증해야 것입니다.

 

  아직 정확한 시행일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공식적으로 세부사항을 발표한만큼 올 가을 시행 확률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정확한 정보없이 일단 온타리오주나 BC주로 유학을 갔다가 졸업 후에도 영주권 진행이 어려워 곤란해지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가족이 있는 경우 이주를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주정부 이민, AIPP, RNIP 프로그램 등을 비교해보면 지역에 따라 영주권 신청에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RNIP 지역에서 유학을 하거나 취업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RNIP지역에서 가까운 대도시에서 처음 정착을 한다면 해당 지역의 사정을 점차 알아가면서 취업을 하는 데 훨씬 유리할 수 있습니다. 결국, 지역 선정이 캐나다 이민의 핵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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