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캐나다 대학 졸업자 입니다. 정말 어렵게 돌아 돌아 드디어 영주권 받게 되었습니다. 2016-08-31 14:14:09
작성자 Level 10

캐나다에 친척 분들이 많이 계셔서 어릴 때 부터 자주 놀러도 왔었고,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 대학 시스템에 염증을 느껴 캐나다로 오게 되었습니다.

고모님께서 온타리오에 거주하셔서 그 쪽으로 랭귀지 부터 시작해서 1년 과정 마치고 정규 4년제 입학까지 하였습니다.

저는 그 때만 해도 캐나다에서 대학 졸업하고 영어 잘하면 이민이 쉽게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학교 졸업하고 3년 비자 받아서 취업을 하려고 보니 온타리오 쪽에서는 풀타임 취업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제 전공은 경영학인데 전공 살려서 캐네디언 회사로 취업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렇게 하릴없이 2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제 비자는 1년만 남게 되었지요.

 

그냥 다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갈까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와서 지낸 시간들이 주마등 처럼 흘러가며 이대로 포기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토론토 중앙일보 배너광고를 통해 알버타주 SK 이주공사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그 당시 광고 문구가 "일자리가 많은 알버타로 오세요" 였던 것 같은데, 그 말이 제 가슴을 딱 치더군요.

바로 전화를 걸어서 상담을 했고 그 자리에서 계약을 했습니다. 제 삶의 신조중에 하나가 고민은 길게 결정은 짧게 이거든요.

거의 한 시간 가까이 통화를 했었는데, 지금까지 제가 겪어온 혼란들과 불확실성이 한 번에 해결되는 느낌이었습니다.

 

SK 이주공사에서 소개해준 고용주와 1년간 일을 했습니다.

처음 고용주와 일을 하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어디가서 일하면서 그 정도 스트레스는 다 받는다 생각하며 열심히 했습니다.

1년 후, 영주권용 LMIA를 발급 받아 바로 EE를 신청하였습니다. 만 1년 6개월 만에 영주권까지 받게 되었구요.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의 겪으며 제가 느낀 가장 큰 점은, 역시 전문가의 컨설팅은 다르구나 였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2년 간 시간낭비한 것 같아 안타까웠고, 정보 부족으로 시간을 보낸 것을 생각하니 억울함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저는 4년이 되기 전에 영주권 발급까지 받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보다는 수월하게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SK  이주공사 허인령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Frog Lake, Mr.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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